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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및 건강정보

바닷속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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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의 신비

우리는 바다의 10분의 1도 제대로 탐험하지 않았다. 지구의 70퍼센트 이상이 물로 덮여 있을 만큼 물의 면적이 넓다는 것을 알면 그다지 놀랄만한 일도 아니다. 바다의 깊이는 평균적으로 4,300미터이다. 사람들은 보통 세상에서 가장 깊은 바다의 수심은 해수면 아래 1만 900미터를 기록하고 있다고 알고 있다. 챌린저 해연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이곳을 발견한 사람들이 타고 있었던 연구선의 이름이 챌린저였기 때문이다. 챌린저 해연은 마리아나 해구와 태평양 사이에 놓여있다. 그런데 그보다 더 깊은 곳이 있다. 바로 비티아즈 해연이다. 수심을 측정한 러시아의 연구선 비티아즈 호의 이름을 땄다. 비티아즈 해연의 깊이는 단 한 번만 측정했기 때문에 정확도에 대한 논쟁이 많았다. 배에서 로프를 달아 내린 수중 청음기를 사용해 측정한 깊이이다. 과학자들은 심해에도 생물체가 살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이한 물고기들부터 바위로 된 바다의 밑바닥을 기어가는 새우까지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 심해를 더 자세히 살펴볼 만한 이유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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