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출몰지역 토끼카페의 귀요미들

요정출몰지역 토끼카페의 귀요미들

요정출몰지역

하남시에 있는 요정출몰지역이라는 곳을 방문했어요. 이름이 요정출몰지역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요정이 있는건 아니고 토끼카페랍니다. 토끼뿐만아니라 다양한 동물들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어서 상당히 괜찮은 것 같아요.

 

 

 

요정출몰지역

인형처럼 귀여운 토끼입니다. 쓰담쓰담하면 무척 좋아해요~ 토끼카페 주인아저씨가 가져오면 아이들이 몰려와서 쳐다보고 쓰다듬어주기도 하고 그런답니다~

 

 

요정출몰지역

이 곳에 있는 아이들은 밖에 따로 나오지 않고 이 곳에서 머물려 지내는 아이들이에요. 잘 먹어서 그런지 굉장히 토실토실하고 건강해보입니다. 언뜻보기에는 냄새가 날 것 같으나 관리를 잘해서 그런지 냄새는 거의 나지 않더라구요.

 

 

 

 

요정출몰지역

이렇게 플라스틱 통 안에 당근을 길게 잘라서 가득 넣어줘요. 짧으면 먹이를 주는 사람이나 먹는 토끼나 애로사항이 많기때문에 길게 잘라놓은 것 같습니다. 아이도 위험하지 않게 먹이를 줄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요건 계속 담아서 테이블위에 올려놓더라구요. 한 15통 이상은 준 것 같습니다 ㅎㅎ

 

 

 

요정출몰지역

이런 식으로 길쭉한 당근 끝부분을 주면 토끼가 알아서 물고 맛있게 당근을 먹습니다. 식욕이 굉장히 왕성한지 주는대로 거의 다 먹습니다. 아래에서 먹이를 달라고 쳐다보는 토끼가 엄청 귀엽더라구요~

 

 

 

 

요정출몰지역

당근의 끝부분을 주면 고개를 살짝 돌리거나 하여 이빨로 덥썩 뭅니다. 일단 물면 땅에 떨어뜨리지 않고 잘근잘근 맛있게 잘 먹습니다. 땅에 떨어져 버린 당근은 흙이 묻어서인지 먹지는 않습니다. 

 

요정출몰지역

먹고 또 먹고 지치지도 않습니다. 정말 많이 먹게되면 배가 불러서 졸린지 가만히 잠을 청합니다. 쪼그려서 자는 모습이 굉장히 귀엽습니다. 

 

 

요정출몰지역

음료수가 포함되어 1인당 7천원이라 입장료도 그리 비싸지 않은데 당근을 무한대로 줄 수 있고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참 좋은 요정출몰지역 토끼카페입니다.

 

 

 

요정출몰지역

이 토끼는 털이 짧아서 그런지 근육질 토끼처럼 보이더라구요. 조명도 한 몫을 한 것 같습니다. 암튼 당근을 엄청 잘 먹어요~

 

 

요정출몰지역

이 하얀색 토끼가 제일 큰 토끼인데 사진에서 보는 것보다 실물이 훨씬 컸어요. 대략 70센티미터 이상은 되어보이더라구요. 털이 엄청 길어서 좀 깎아주고 싶더라구요 ㅎ

 

 

요정출몰지역

이건 커다란 햄스터인데, 어깨위에 올려주더라구요. 머리위에 올리기를 성공한 아이들도 있었어요. 햄스터치고는 꽤나 큰 사이즈였어요. 

 

토끼 외에도 잉어, 거북이, 상어, 새우, 다람쥐 등등 다양한 동물들이 많은 요정출몰지역 토끼카페였어요. 쉽게 기억나는 이름 요정출몰지역.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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