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편에서 바라본 포천 아트밸리 천주호

 

반대편에서 바라본 포천 아트밸리 천주호

포천 아트밸리를 쭉 둘러보다 온 이곳은 맨 처음 보았던 바로 그 천주호입니다. 드라마 촬영을 했던 곳으로 알려진 처음 위치와는 정반대쪽에 해당하는 곳이에요.

먼 곳을 자세히 바라보면 난간과 사람들이 보입니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이기에 여긴 어떤 호수인가 했더니 같은 호수였더라구요.

 

파란 하늘과 초록빛 산이 물 위에 반사되어 보기좋은 모습을 하고 있었어요. 물이 매우 맑아서 깨끗한 물에서만 사는 물고기도 산다고 하네요.

가만히 멍때리기 좋은 경치인듯해요. 물을 오래 바라보면 물멍이라하니, 산을 오래 바라보면 산멍, 돌을 오래 바라보면 돌멍이라고 부를 수도 있겠어요. 

 

 

 

 

이 곳은 산과 물과 돌이 모두 있어서 종합적으로 멍때리기 좋은 곳인듯합니다. 힐링이 되고 휴식취하기도 좋고 무엇보다도 사진찍기 좋은 장소인듯해요.

 

한 쪽 절벽을 구도로 해서 찍어보았어요. 물에 반사되는 모습과 잘 어울리는 구도인 것 같습니다. 아래쪽에 있는 바위에 난 작은 나무가 운치를 더하는 듯 합니다.

포천 여행을 오신다면 포천 아트밸리는 한번쯤 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특별히 포천 천주호는 실제로 봐야 그 웅장함과 멋을 제대로 느낄 수 있으니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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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아트밸리 천주호 바위절벽 작은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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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아트밸리 조각공원 모노레일